국회 9일 오후 본회의 열기로 _간호사는 교대 당 얼마를 벌나요_krvip

국회는 오는 9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구성하고 남북정상회담 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오늘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고 상임위원장단 배분과 인사청문회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절충을 시도했지만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오늘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를 유회시키고 오는 9일 본회의를 다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오늘과 내일 총무와 수석부총무 회담을 잇따라 열어 정국 현안에 대한 일괄타결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총무접촉에서 민주당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예결위와 법사,재경위 등 핵심 상임위원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한나라당도 민주당이 운영위를 차지한 만큼 법사위와 예결,재경,정무,통일외교통상위는 한나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청문기간 1일에 비공개를 주장했고 한나라당은 청문기간 3일에 공개 청문회 주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국회차원의 결의안을 채택한다는데는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